![[프로리그] CJ 정우용, 다승 1위 노리던 이영호 격파! 대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219214542068_2014060219222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정우용, 다승 1위 노리던 이영호 격파! 대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219214542068_20140602192228dgame_2.jpg&nmt=27)
▶KT 1-2 CJ
1세트 김성대(저,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준호(프, 5시)
2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프로스트 > 김정우(저, 5시)
3세트 이영호(테, 5시) < 아웃복서 > 승 정우용(테, 11시)
프로리그에서 10연승 행진을 이어간 바 있는 CJ 엔투스 정우용이 다승 1위를 노리던 KT 롤스터 이영호를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정우용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3세트에서 화염차를 통해 큰 이익을 챙긴 뒤 화력으로 밀어붙여 압승을 거뒀다.
이영호가 사신으로 견제를 시도하자 정우용은 사신 2기를 생산해 잡아내면서 역공을 노렸다. 화염차를 확보한 뒤 사신과 함께 공격을 시도한 정우용은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을 덮쳤고 해병과 화염차를 잡아내며 일꾼도 사냥했다.
화염차 8기를 모은 정우용은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을 재차 급습, 일꾼 20여 기를 제거하며 완벽히 우위를 점했다.
공성전차를 생산해 밀고 들어간 정우용은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에 공성 모드를 시도했고 앞마당 사령부를 격파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