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라운드 첫 경기 필패 징크스 깼다(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220075576607_20140602200931dgame_1.jpg&nmt=27)
CJ 엔투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고병재와 정우용 등 2명의 테란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3대1로 승리했다.
CJ는 그동안 프로리그 매 라운드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3연패를 당하며 시작했고 2라운드에서는 2연패, 3라운드에서는 1패를 당하면서 라운드 첫 경기 필패 징크스를 이어갔다.
3세트와 4세트에서 테란 듀오가 화력을 발휘했다. 이영호를 상대한 정우용은 화염차로 두 번의 일꾼 테러를 성공하면서 30여 기의 건설로봇을 잡아내고 낙승을 거뒀고 4세트에 나선 고병재는 주성욱을 맞아 의료선 드롭을 통해 연결체를 파괴하는 전과를 거두면서 CJ에게 승리를 안겼다.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CJ는 SK텔레콤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CJ 3대1 KT
1세트 김준호(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성대(저, 11시)
2세트 김정우(저, 5시) < 프로스트 > 승 김대엽(프, 1시)
3세트 정우용(테, 11시) 승 < 아웃복서 > 이영호(테,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