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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시즌 최다 연패 또 다시 경신?

프라임의 대표 선수 장현우가 경기가 풀리지 않는 듯 아랫 입술을 꽉 깨물고 있다.
프라임의 대표 선수 장현우가 경기가 풀리지 않는 듯 아랫 입술을 꽉 깨물고 있다.
IM에게 패하면서 7연패 시즌 최다

2014 시즌 프로리그에서 최다 연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프라임이 또 다시 패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라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1주차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

프라임은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개 팀 가운데 가장 긴 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초반인 4월20일 IM과의 대결에서 0대3으로 패한 이후 프라임은 7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한 라운드별로 풀리그를 치르는 프로리그의 방식상 한 라운드를 모두 패한 것이나 다름 없다.

프라임은 이기는 법을 잊었다. 연패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장현우와 이정훈 등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내리 패하면서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14승13패로 다승 5위에 속해 있는 장현우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른 팀들의 에이스보다 밀리는 것이 사실이고 이정훈 또한 '강남 테란'과 같은 특이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지만 장기전으로 흘러갔을 때 뒷심이 빠진다. 그나마 두 선수가 버텨줬기에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던 것이지 다른 선수들의 실력을 보면 왜 프라임이 최하위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다.

프라임은 3일 3라운드 우승팀인 SK텔레콤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각 라운드별로 세 번 SK텔레콤을 상대한 프라임은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1라운드에서 1대3, 2라운드에서 2대3, 3라운드에서 0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매치업상으로 봤을 때 프라임이 그나마 해볼만한 여지는 있다. 정윤종과 김기용의 대결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종족 싸움이기에 전략적인 플레이를 도모한다면 기적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면서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가장 흥미를 떨어뜨리는 팀으로 꼽히고 있는 프라임이 선두를 노리는 SK텔레콤을 상대로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1주차
▶SK텔레콤-프라임
1세트 어윤수(저) < 만발의정원 > 김한샘(저)
2세트 정명훈(테) < 회전목마 > 이정훈(테)
3세트 정윤종(프) < 프로스트 > 김기용(테)
4세트 김도우(프) < 세종과학기지 > 장현우(프)
에이스 결정전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 오후 6시30분
*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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