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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예선] MKZ, 아마추어 대결서 묵 시크릿 완파

[롤챔스 예선] MKZ, 아마추어 대결서 묵 시크릿 완파
[롤챔스 예선] MKZ, 아마추어 대결서 묵 시크릿 완파
[롤챔스 예선] MKZ, 아마추어 대결서 묵 시크릿 완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2차 예선 A조
1경기 IM 2팀 승 < 소환사의협곡 > 제닉스 스톰
2경기 MKZ 승 < 소환사의협곡 > 묵 시크릿

MKZ가 노련미와 신예 '프록신' 김세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묵 시크릿을 격파했다.
MKZ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2014 2차 예선 2경기에서 이득을 보고도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지만 김세영의 이블린이 상대 원거리 딜러를 완벽하게 무력화 시켰고, 궁극기 콤보가 물 흐르듯 전개되면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는 처음부터 치열했다. 계속 전투가 일어났고 두 팀은 킬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MKZ는 타워를 빠르게 공략했고 드래곤을 챙기면서 미세하게 앞섰다.

24분경 MKZ는 'PLL' 박재권의 잭스가 탑 라인에서 협공을 당해 끊기자 곧바로 바론 트라이에 나섰다. 바론은 챙겼지만 그 뒤가 문제였다. 곧바로 들이닥친 묵 시크릿에 '벳쿄' 이승민을 제외한 모두가 전사한 것.

그러나 MKZ는 김세영의 이블린을 활용한 완벽한 대규모 교전 설계로 승기를 잡았다. 김세영의 이블린이 뒤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운 포옹'으로 전투를 열면 '미드킹' 박용우의 제이스가 날리는 강력한 공격과 '바이올렛' 임두성의 나미가 부른 '해일'이 어김없이 연결됐다. MKZ는 27분경 대규모 전투에서 김세영이 세 명의 시선을 끄는 동안 2킬을 챙겼다.

김세영의 활약은 계속됐다. 31분경 김세영의 이블린이 상대 뒤에서 나타나 전투를 개시했고, 예의 제이스 포킹과 나미의 궁극기가 묵 시크릿을 덮쳤다. 3킬을 따낸 MKZ는 곧바로 바론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MKZ는 강하게 묵 시크릿을 몰아붙였다. 화력으로 상대를 몰아낸 뒤 탑 억제기를 파괴한 MKZ는 곧바로 다이브를 시도해 순식간에 4킬을 따냈다. 쌍둥이 타워를 가볍게 파괴한 MKZ는 넥서스까지 취하면서 승리를 손에 넣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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