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IM에 3대0 완승…4R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320550798023_2014060321054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IM에 3대0 완승…4R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320550798023_20140603210546dgame_2.jpg&nmt=27)
▶MVP 3대0 IM
1세트 권태훈(저, 11시) 승 < 회전목마 > 한지원(저, 1시)
2세트 서성민(프, 5시) 승 < 아웃복서 > 김학수(프, 11시)
3세트 김도경(프, 1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이인수(저, 1시)
MVP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1주차 IM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1승1패를 기록한 MVP는 3위까지 올라갔다.
선봉으로 나선 권태훈이 9산란못에서 나온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한지원을 제압하고 기선을 제압한 MVP는 2세트에 출전한 서성민은 3관문 푸시 전략으로 선 가스 전략을 가져간 김학수에 승리를 거두고 점수 차를 2대0으로 벌렸다.
MVP는 3세트에 나선 김도경이 이날 데뷔전을 치른 이인수에게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도경은 '해비테이션스테이션'에서 벌어진 3세트 초반 이인수에게 두 개의 황금 미네랄 확장기지를 내줬지만 모선핵과 광전사로 상대 본진에 공격을 감행해 많은 이득을 챙겼다.
계속된 공격으로 병력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번 김도경은 이인수의 11시 황금 미네랄 확장기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