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예선] 프라임 옵티머스, VTG에 분풀이! 최종전 올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421540872200_2014060421572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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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진에어 팰컨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옵티머스
2경기 빅파일 미라클 승 < 소환사의협곡 > VTG
승자전 빅파일 미라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팰컨스
패자전 프라임 옵티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VTG
프라임 옵티머스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2014 2차 예선 B조 패자전에서 라인전부터 VTG를 압도한 뒤 스노우볼을 굴려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해 승리를 쟁취했다.
선제점을 챙긴 프라임 옵티머스는 라인전 단계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타워도 먼저 세 개를 파괴하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VTG가 '노마프' 김지준의 직스를 집중 공략, 프라임 옵티머스는 2킬을 내줬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한라봉' 김동하의 쉬바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라임 옵티머스는 대규모 전투마다 단단한 쉬바나가 선봉에 서서 상대 진영을 붕괴시켰고, 직스의 궁극기가 VTG 전원을 맞추면서 앞서기 시작했다. 전투 승리를 통해 아이템 격차를 벌린 프라임 옵티머스는 전 라인 2차 타워를 손쉽게 파괴했고, 바론까지 힘들이지 않고 챙겼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프라임 옵티머스는 하단 억제기 공략 과정에서 먼저 달려든 상대를 맞아 순식간에 4킬을 따내고 경기를 끝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