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C조
▶1경기 SK텔레콤 T1 S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센티널

"너무 쉽잖아!"

SK텔레콤 T1 S가 프라임 센티널을 상대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SK텔레콤 T1 S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C조 1경기에서 프라임 센티널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 T1 S는 기본적인 라인에 인원을 배치했다. 프라임 센티널이 '래빗' 나건우의 르블랑을 하단으로 내려 보냈고 '현무' 위성진과 '더스타' 양준우가 중앙 라인으로 가면서 라인 교대를 시도했지만 SK텔레콤 T1 S는 아무런 피해도 보지 않았다.

오히려 6분경 중앙 라인으로 습격을 시도한 '호로' 조재환의 이블린과 '이지훈' 이지훈의 라이즈가 위성진의 루시안을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하단과 중단 지역 포탑을 파괴한 SK텔레콤 T1 S는 15분만에 5,000 골드 차이를 만들어냈다.

하단 2차 포탑을 밀어낸 SK텔레콤 T1 S는 정비를 마친 뒤 21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펼쳤고 2명을 잡아냈다. 곧바로 내셔 남작 지역으로 달려간 SK텔레콤 T1 S는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5분에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한 SK텔레콤 T1 S는 그대로 전투를 걸었고 쌍둥이 타워를 밀어내며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