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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예선] 프라임 센티널, 아나키 패기 누르고 진땀승

프라임 센티널(사진=온게임넷 방송화면 캡처).
프라임 센티널(사진=온게임넷 방송화면 캡처).
[롤챔스 예선] 프라임 센티널, 아나키 패기 누르고 진땀승
[롤챔스 예선] 프라임 센티널, 아나키 패기 누르고 진땀승
◆LOL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C조
1경기 SK텔레콤 T1 S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센티널
2경기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승자전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T1 S
▶패자전 프라임 센티널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프라임 센티널이 아마추어팀 아나키에게 주력 챔피언을 허용하며 애를 먹었지만 후반 운영 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고 최종전에 올라갔다.

프라임 센티널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C조 패자전에서 아나키의 상단 담당 '씨브이맥스' 김대호에게 헤카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틈을 내줬다가 고전했다.

초반 교전에서는 아나키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헤카림으로 개인방송까지 하는 김대호가 노련한 헤카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프라임 센티널을 흔들었고 하단 지역에서 포탑을 끼고 싸우면서도 2킬을 먼저 가져가는 듯 유리하게 풀어갔다. 그러나 프라임 센티널은 15분 하단 지역에서 김중원의 리 신이 더블 킬을 기록하며 6대6 타이를 이뤄냈다.

아나키는 18분 교전에서 3킬 1데스를 기록하면서 킬 스코어에서 앞서 나갔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3킬을 가져가며 완벽히 우위를 점하는 듯했다.

프라임 센티널은 트린다미어로 플레이한 '곰' 박현곤이 하단 지역을 홀로 밀어내면서 밸런스를 맞췄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아나키가 중앙 지역으로 밀어 붙였지만 스플릿 푸시를 통해 하단 지역의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아나키가 퇴각하도록 만들었다.

프라임 센티널은 29분에 펼쳐진 중앙 지역 교전에서 2킬을 가져갔고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아나키의 억제기를 파괴한 프라임 센티널은 36분에 열린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최종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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