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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예선] 진에어 스텔스, 인벤저스 꺾고 승자전!

[롤챔스 예선] 진에어 스텔스, 인벤저스 꺾고 승자전!
[롤챔스 예선] 진에어 스텔스, 인벤저스 꺾고 승자전!
[롤챔스 예선] 진에어 스텔스, 인벤저스 꺾고 승자전!
◆LOL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D조
1경기 진에어 스텔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벤저스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가 깔끔한 운영으로 인벤저스를 꺾고 승자전에 올랐다.

진에어 스텔스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D조 1경기에서 초반부터 이득을 챙긴 뒤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가며 격차를 벌렸고, 잘 성장한 잭스와 루시안이 전장을 지배하면서 승리했다.

진에어 스텔스는 출발부터 좋았다. 아군 블루 쪽 수풀에 숨어있던 진에어 스텔스는 인벤저스가 침투를 시도하자 그대로 덮쳐 '플라이' 송용준의 룰루가 선제점을 챙겼다.

하단 1, 2차 타워를 모두 내줬지만 진에어 스텔스는 다른 곳에서 이득을 챙겼다. 드래곤 쪽 삼거리 수풀에 상대가 숨어있는 것을 본 '체이' 최선호의 레오나는 지체없이 천공의 검을 날렸다. 근처에 있던 모든 진에어 스텔스 챔피언들이 몰려들었고, '트레이스' 여창동의 잭스까지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1킬을 만들어냈다. 또 송용준의 룰루는 '네클릿' 김민기의 직스를 홀로 잡아내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 진에어 스텔스는 물 흐르는 듯한 운영을 선보였다. 상대가 먼저 하단에 모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을 순식간에 사냥한 뒤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했다. 또 중앙에서 최선호의 레오나가 날린 기막힌 흑점폭발로 3킬을 챙긴 진에어 스텔스는 그대로 중앙 2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하단 2차 타워까지 파괴한 진에어 스텔스는 완벽히 맵을 장악한 뒤 인벤저스를 계속 본진으로 몰아세웠다. 드래곤 및 블루, 레드 등 모든 오브젝트는 진에어 스텔스의 것이었다. 24분만에 필드 내 모든 타워를 철거한 진에어 스텔스는 글로벌 골드 차이를 10,000으로 벌렸다.

위기도 있었다. 상대 정글에서 펼쳐진 전투와 하단 억제기 공략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연패한 것. 하지만 진에어 스텔스는 침착했다. 바론 지역 매복 작전을 통해 연달아 끊어먹기에 성공한 진에어 스텔스는 바론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굳혔다.

진에어 스텔스는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인벤저스의 진영을 초토화 시키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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