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예선] IM 1팀, TmT 잡고 여유롭게 승자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620184761822_2014060620200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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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진에어 스텔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벤저스
2경기 IM 1팀 < 소환사의협곡 > TmT
IM 1팀이 아마추어 티엠티를 맞아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승자전에 올랐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흘러갔다. IM 1팀은 초반 침투를 통해 블루 스틸에 성공, 3버프 컨트롤로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또 IM 1팀은 전 라인 CS 격차를 벌리면서 앞서나갔다.
하지만 티엠티가 하단 난전에서 2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 드래곤 앞 전투에서 '스머프' 이태경의 이블린을 끊고 수적 우위를 점한 티엠티는 2킬을 더 보탰다.
그러나 IM 1팀이 두 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IM 1팀은 이블린-룰루의 궁극기 콤보로 전투를 개시했고, '스멥' 송경호의 라이즈와 '타이' 손승용의 룰루가 화력을 집중해 4킬을 합작했다.
또 중앙에서 '훈' 김남훈의 카타리나를 끊으면서 유리하게 전투를 개시한 IM 1팀은 상대를 몰아낸 뒤 드래곤을 챙겼다. 비록 티엠티가 빠르게 뒤를 덮치는 바람에 다수가 전사했지만 주도권은 여전히 IM 1팀이 쥐고 있었다.
IM 1팀은 바론 앞 전투에서 '보리' 이성윤의 트위치가 트리플 킬 맹활약을 펼쳤고, 30분경에 바론을 처치한 직후 펼쳐진 싸움에서는 손승용의 룰루가 트리플 킬을 챙겼다. 이미 골드 격차는 10,000까지 벌어져 있었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티엠티 본진에 입성한 IM 1팀은 '뿌잉' 이인용의 레오나가 파고들어 전투를 개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를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