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예선] '스멥' 라이즈 캐리! IM 1팀, 인벤저스 잡고 본선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622442895171_2014060622454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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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진에어 스텔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벤저스
2경기 IM 1팀 승 < 소환사의협곡 > TmT
승자전 진에어 스텔스 승 < 소환사의협곡 > IM 1팀
패자전 인벤저스 승 < 소환사의협곡 > TmT
최종전 IM 1팀 승 < 소환사의협곡 > 인벤저스
IM 1팀이 잘 성장한 '스멥' 송경호의 라이즈를 앞세워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IM 1팀은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오프라인 2차 예선 D조 최종전에서 송경호의 라이즈가 초반부터 킬을 휩쓸며 폭풍 성장을 이뤄냈고, 라이즈 덕에 전투마다 압승을 거두고 인벤저스를 물리쳤다.
IM 1팀은 경기 초반 탑-정글 2대2 싸움에서 송경호가 선제점을 챙겼다. 비록 하단에서 인벤저스의 역갱킹에 '뿌잉' 이인용과 '스머프' 이태경이 전사했지만 송경호가 상단에서 솔로 킬을 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송경호는 중앙으로 내려와 더블 킬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필수 아이템을 구비했다. 송경호는 성장을 바탕으로 이후 전투에서 또 한 번 더블 킬을 올렸고, '레디다' 홍현선의 소라카를 홀로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중앙 2차 타워 방어 과정에서 이인용의 레오나가 전투를 개시해 2킬을 추가한 IM 1팀은 그대로 밀고 내려가 인벤저스의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했다.
IM 1팀은 '낀쉬' 김범석의 뛰어난 나미 플레이에 조금씩 킬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 했다. 하지만 송경호의 라이즈와 더불어 '타이' 손승용의 르블랑까지 어느덧 6킬을 기록, 어마어마한 화력을 보유하면서 인벤저스를 더욱 압박했다.
하단 2차 타워를 방어하던 IM 1팀은 이인용의 레오나가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면서 전투를 개시했다. '보리' 이성윤의 루시안이 소라카부터 끊어 우위를 점한 IM 1팀은 송경호의 라이즈와 손승용의 르블랑이 화력을 폭발시켜 대승을 거뒀다.
IM 1팀은 32분 중앙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송경호의 라이즈가 옆으로 파고들면서 전투를 열었다. 비록 송경호는 집중 공격을 당해 일찍 전사했지만 그 사이 손승용의 르블랑이 미쳐 날뛰면서 4킬,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손승용은 한 번도 전사하지 않고 9킬째를 올렸다.
IM 1팀은 레오나의 이니시에이팅 이후 송경호가 '로아' 오장원의 코르키를 잡아내면서 하단 억제기를 취했다. 이후 드래곤까지 가져간 IM 1팀은 40분경 글로벌 골드 차이를 15,000 가량으로 벌렸다.
슈퍼 미니언이 쌍둥이 타워를 모두 파괴한 가운데 재차 전투를 열어 인벤저스 챔피언들을 학살한 IM 1팀은 넥서스를 파괴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