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이영호, 화염기갑병으로 이병렬 압살!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19471627226_2014060819502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이영호, 화염기갑병으로 이병렬 압살!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819471627226_20140608211445dgame_2.jpg&nmt=27)
▶KT 2대0 진에어
1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도욱(테, 7시)
2세트 이영호(테, 6시) 승 < 회전목마 > 이병렬(저, 11시)
KT 롤스터 이영호가 진에어 이병렬을 꺾고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영호는 8일 오후 강남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2주차 진에어와의 2세트에 출전해 화염기갑병을 활용한 플레이로 이병렬을 제압했다.
시즌 16승(9패)째를 기록한 이영호는 CJ 엔투스 김준호, 진에어 조성주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이병렬의 대군주를 잡아낸 이영호는 해병과 화염차를 생산해 타이밍 공격을 감행했다. 이영호는 이병렬의 앞마당 확장기지에 들어가자마자 화염차를 화염기갑병으로 변신시킨 이영호는 이병렬의 바퀴와 자원을 캐고 있던 일벌레를 초토화시켰다.
한 번의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이영호는 이병렬의 수비 병력을 정리하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