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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전태양 "오래 연승 이어가겠다"

[프로리그] KT 전태양 "오래 연승 이어가겠다"
KT 롤스터가 진에어의 연승을 저지하고 프로리그 4라운드 첫 승을 기록했다.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진에어 김유진에게 패해 불안한 상황에서 전태양이 출전해 조성주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연패 중이라서 부담이 많이 됐다. 승리해서 기쁘다. 내가 연패를 끊고 연승을 하게 되면 오래 가는 스타일이다. 화요일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연승을 길게 이어가고 싶다.

Q 팀이 3세트를 내줘서 부담감이 심했을 것 같다.
A 상대가 조성주라서 긴장이 많이 됐다. 불안했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 조성주를 이겼기 때문에 어떤 선수를 만나더라도 이길 자신있다.

Q 밤까마귀를 빠르게 생산했는데 조성주의 전략을 간파한 것인가.
A 조성주가 원래 밴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밤까마귀를 생산하면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밤까마귀를 생산했다. 만약 조성주가 변칙 전략으로 부유하게 시작했으면 불리했을 것이다.

Q 밤까마귀 이후 견제를 끊임없이 하던데 조성주의 맞춤 전략인지.
A 조성주가 공격은 좋지만 수비가 허술하다고 생각했다. 상대 공격을 막고 역습을 하는 것으로 전략을 준비했다.

Q 프로리그 14승을 기록했다. 다승왕 욕심도 날 것 같다.
A 솔직히 욕심은 나지만 큰 기대를 안하고 있다. 2승 차이이지만 남은 경기가 많은 것이 아니다. 다승왕보다 내 할 일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최근 부진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팬 분들과 팀 코칭스태프에게 죄송했다. 이제 부진을 떨쳐냈으니까 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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