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엘리전 끝에 김학수 제압!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20011871239_2014060920020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엘리전 끝에 김학수 제압!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20011871239_20140609200205dgame_2.jpg&nmt=27)
▶SK텔레콤 2-1 IM
1세트 김도우(프,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승현(저. 5시)
2세트 김민철(저, 5시) 승 < 프로스트 > 한지원(저, 7시)
3세트 어윤수(저, 5시) 승 < 아웃복서 > 김학수(프, 11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걸어 IM 김학수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역전시켰다.
어윤수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2주차 IM과의 3세트에 출전, 김학수를 맞아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프로토스의 빈집을 털면서 완승을 거뒀다.
어윤수는 2개의 관문을 일찌감치 건설하고 추적자를 앞세워 치고 들어오는 김학수의 공격을 저글링으로 막아냈다.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조합한 어윤수는 김학수의 앞마당 지역을 두드리면서 피해를 입혔다.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한 어윤수는 본진은 군단숙주로 방어하고 프로토스의 앞마당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두드리면서 연결체를 파괴했다.
손쉽게 엘리미네이트 싸움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였던 어윤수는 깜짝 등장한 김학수의 암흑기사 3기에 의해 2개의 부화장이 파괴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앞마당과 3시 지역 부화장이 연거푸 파괴되면서 자원 수급이 어려울 뻔했다.
그러나 어윤수는 포자촉수를 지으면서 부화장 한 개를 살려냈고 자원을 수급하면서 김학수의 앞마당 연결체를 다시 깨뜨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