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4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해 이영한을 상대한다. 이영호는 이영한에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A에서 한 조에 속했던 이영호와 이영한은 최종전에서 만났다. 패하면 예선 탈락이었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사력을 다했다. 특히 이영호의 경우 개인리그와 계속되는 악연을 맺고 있었던 탓에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낸다는 각오를 다진 상황이었다.
1세트에서 이영호는 이영한에게 가볍게 승리했지만 2, 3세트에서 이영한의 빠른 기습 공격에 당하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덕분에 이영한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이영호는 또다시 예선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과연 이영호가 개인리그 탈락의 아픔을 안긴 이영한을 꺾고 팀을 승리로 이끌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