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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데토네이션FM, 한국팀에 '칼서렌' NLB 탈락

日 데토네이션FM, 한국팀에 '칼서렌' NLB 탈락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한국 무대 도전은 이번에도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J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하부리그 격인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이하 NLB) 출전권을 얻은 데토네이션FM은 10일 온라인 대전으로 치러진 IT엔조이 NLB 서머 A조 경기에서 프라임 센티넬에 0대2로 패해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데토네이션FM은 1세트부터 불안하게 출발했다. 데토네이션FM은 상단 트린다미어를 들고 나온 프라임 센티넬에 선취점을 내주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데토네이션FM은 트린다미어의 궁극기와 쓰레쉬 랜턴을 활용한 상대 치고 빠지기 식 운영에 스킬을 낭비하며 이어진 교전에서 손해를 보는 상황을 반복했다.

데토네이션FM은 단독 행동을 하는 트린다미어를 집요하게 노렸으나 제대로 끊어내지 못한 뒤 벌어진 교전에서 대패했고, 이른 타이밍에 항복을 선언했다.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데토네이션FM은 1세트 경기가 종료되기 전에 경기를 떠나 선택 금지에서 불리함을 않고 2세트에 임했다. 데토네이션FM은 4명의 선수가 먼저 상단 1차 타워지역을 공격하며 선취점을 올리는 등 선전했으나 경기가 길어질수록 상대 운영에 밀리며 골드 획득량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데토네이션FM은 14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 케일에게 쿼드라킬을 헌납해 당하며 승기를 내줬다. 데토네이션FM은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지속적인 손해만 봤고, 경기 시간 20분이 지나자 빠르게 항복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IT엔조이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서머 A조
▶프라임 센티넬 2대0 데토네이션FM
1세트 프라임 센티넬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FM
2세트 프라임 센티넬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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