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각 4개조 시드를 갖고 있는 팀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삼성 갤럭시 블루, 나진 실드, 삼성 갤럭시 오존, CJ 엔투스 블레이즈다.
지난 시즌 8강의 성적으로 본선 시드를 갖고 있는 팀들은 KT 롤스터 애로우즈, SK텔레콤 T1 K, KT 롤스터 불리츠, CJ 엔투스 프로스트 등 4개 팀이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IM 2팀, MKZ, 빅파일 미라클, 진에어 팰컨스, 나진 소드, SK텔레콤 T1 S, 진에어 스텔스, IM 1팀이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대부분의 팀들이 리빌딩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게다가 1, 2차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기존 시드 팀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함이 없었다. 따라서 어떤 조추첨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번 시즌은 역대 가장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LOL 마스터즈 결승전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낸 삼성 갤럭시 형제 팀은 서머 시즌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속한 A, C조에 어떤 팀들이 배치되느냐에 따라 죽음의 조가 탄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MKZ는 아마추어 팀이지만 '미드킹' 박용우를 비롯해 '벳쿄' 이승민, '바이올렛' 임두성, 'PLL' 박재권 등 IM에서 활동했던 프로 출신들이 모인 팀이다. 이승민이 "죽음의 조에 배치될 경우 고춧가루 부대가 되겠다"고 말한 만큼 MKZ는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LOL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롤챔스 서머 2014 조추첨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