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훈은 최근 막을 내린 IEM 시즌9 개막전인 센젠 북미 예선에서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EG '제노사이더' 리보 챙과 '서피' 코난 리우를 꺾은 최성훈은 '바이올렛' 김동환을 2대1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에 안착했다. 최성훈은 루츠게이밍 소속 '마사' 마루 킴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럽 예선에서 에이서 문성원과 리퀴드 '스누트' 얀스 아스가드가 진출에 성공했고 한국 예선이 포함된 남은 아시아 파이널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IEM 센젠은 오는 7월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센젠에서 열린다. 시즌9 개막전이며 상금 규모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티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