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도는롤메타] 카직스 떠난 정글 빈 자리는 누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410220705330_20140614102248dgame_1.jpg&nmt=27)
사실 그동안 카직스는 너무 강했다. 탱킹은 물론 딜링까지 되는 데다가 '도약'으로 벽을 넘을 수 있고, 은신까지 보유했다. 하지만 이번 너프는 카직스에게 뼈아팠다. '공포 감지'의 기본 공격력과 AD계수가 줄었고, 고립 대상 추가 피해량 역시 감소했다. 게다가 궁극기를 진화했을 때 피해량 감소 효과가 사라졌다.
그동안 정글 챔피언은 리 신, 카직스, 엘리스, 이블린 등 4개 챔피언이 각광받았다. 대부분 이 네 챔피언들 중에서 밴이 되고, 선택이 됐다. 하지만 카직스가 대회에서 쓸 수 없게 됐다. 만약 리 신, 엘리스, 이블린이 밴이 된다면 어떤 챔피언이 쓸만 할까?
각 게임단들은 카직스 하향에 대비해 다양한 정글 챔피언을 연구, 연습하고 있다. 최상위로 분류되는 리 신, 엘리스, 이블린을 사용할 수 없을 때 대회에서 쓸만한 챔피언은 녹턴, 오공, 바이다. 이 세 챔피언은 팀의 조합이나 운영에 따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팀 색깔에 따라 누누도 선택 가능하다. 팀의 라인전 능력이 강할 때 누누는 최고의 선택이다. 누누는 카운터 정글에 능하다. 3버프 컨트롤로 처음부터 상대 정글러와 격차를 벌릴 수 있고, 지속적인 카운터 정글로 끊임없이 괴롭힐 수도 있다. 또 '끓어오르는 피'로 아군 원거리 딜러의 후반 캐리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다.
![[돌고도는롤메타] 카직스 떠난 정글 빈 자리는 누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410220705330_20140614102248dgame_2.jpg&nmt=27)
모 게임단에서는 서머 시즌에 대비해 케일, 그라가스 정글을 연습 중이다. 특히 최근 그라가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솔로 랭크 상위 티어에서는 탑 라인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리메이크 후 선수들의 외면을 받았던 그라가스는 강력한 근접 AP 챔피언으로 재조명되고 있고, 정글 챔피언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탑 라인의 '노잼톤, 또바나'만큼 한정적이었던 정글은 서머 시즌부터 카직스의 자리를 노리는 다양한 챔피언들이 각축전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