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고병재, 4연승 찍으며 CJ 완승 견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1519590265051_20140615200120dgame_1.jpg&nmt=27)
▶CJ 엔투스 3대0 프라임
1세트 정우용(테, 7시) 승 < 프로스트> 이정훈(테, 1시)
2세트 변영봉(프, 1시) 승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장현우(프, 11시)
3세트 고병재(테, 1시) 승 < 회전목마 > 김한샘(저, 11시)
고병재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에서 김한샘을 상대로 4연승을 찍으며 팀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초반 상황은 김한샘이 좋았다. 사신을 세 기나 생산한 고병재가 견제를 시도했지만 김한샘이 이를 완벽하게 막아낸 것. 김한샘은 일벌레를 늘려가면서 후반 운영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고병재의 견제가 통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고병재는 화염차 견제로 일벌레를 19기나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고 은폐밴시로 저그의 확장 기지를 파괴하면서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유리해진 고병재는 김한샘의 본진을 공격,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