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와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중요한 대결인 만큼 최상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총력전을 선포했다.
2세트는 인간상성을 보여주다가 얼마 전에 깨진 조성주와 김민철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민철은 조성주와의 다전제 및 프로리그 단판 승부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WCS 시즌2 8강전에서 1대3으로 무너지면서 인간상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프로리그 무대에서는 한 번도 조성주에게 패한 적이 없는 김민철이기에 복수전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3세트는 방태수와 박령우의 매치업이다. 방태수는 WCS 시즌2 8강에서 프로토스 주성욱을 제압하면서 국내 개인리그에서 첫 4강에 오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박령우 또한 3라운드에서 자주 나오다가 최근 부진으로 인해 오랜만에 기회를 잡은 만큼 놓칠 수 없는 승부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4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과도 연관이 있다. 2승1패의 SK텔레콤은 1승을 보태야만 4승으로 치고 나간 CJ를 추격할 수 있고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 또한 SK텔레콤을 잡아야만 중위권 혼전 양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별들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빅매치가 많은 진에어와 SK텔레콤의 대결은 오후 6시30분부터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1세트 김유진(프) < 프로스트 > 정윤종(프)
2세트 조성주(테)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민철(저)
3세트 방태수(저) < 회전목마 > 박령우(저)
4세트 이병렬(저) < 아웃복서 > 어윤수(저)
에이스 결정전 < 만발의정원 >
*오후 6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