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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SK텔레콤, 별들의 전쟁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팀 진에어(위)와 3라운드 우승팀 SK텔레콤.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팀 진에어(위)와 3라운드 우승팀 SK텔레콤.
진에어 그린윙스와 SK텔레콤 T1이 총력전에 나서면서 환상적인 매치업이 형성됐다.

진에어와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4라운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중요한 대결인 만큼 최상의 라인업을 구축하며 총력전을 선포했다.
1세트는 김유진과 정윤종이 대결한다. 1억원의 사나이라 불리는 김유진은 이번 시즌 7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라운드에서 2일 삼성 박진혁을 제압한 이후 8일에는 KT 김대엽을 꺾었고 10일 CJ와의 대결에서는 정우용을 격파하면서 4라운드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정윤종 또한 프로리그에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기에 연승자들의 대결, 프로토스 최강자의 매치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세트는 인간상성을 보여주다가 얼마 전에 깨진 조성주와 김민철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민철은 조성주와의 다전제 및 프로리그 단판 승부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WCS 시즌2 8강전에서 1대3으로 무너지면서 인간상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프로리그 무대에서는 한 번도 조성주에게 패한 적이 없는 김민철이기에 복수전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3세트는 방태수와 박령우의 매치업이다. 방태수는 WCS 시즌2 8강에서 프로토스 주성욱을 제압하면서 국내 개인리그에서 첫 4강에 오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박령우 또한 3라운드에서 자주 나오다가 최근 부진으로 인해 오랜만에 기회를 잡은 만큼 놓칠 수 없는 승부다.
4세트는 이병렬과 어윤수의 경기가 성사됐다. 진에어에서 저그로는 가장 많은 10승을 달성하고 있는 이병렬이고 어윤수는 세 시즌 연속 WCS 4강에 오를 정도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윤수는 WCS 8강에서 저그 강민수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저그전 고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4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과도 연관이 있다. 2승1패의 SK텔레콤은 1승을 보태야만 4승으로 치고 나간 CJ를 추격할 수 있고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 또한 SK텔레콤을 잡아야만 중위권 혼전 양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별들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빅매치가 많은 진에어와 SK텔레콤의 대결은 오후 6시30분부터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SK텔레콤 T1
1세트 김유진(프) < 프로스트 > 정윤종(프)
2세트 조성주(테)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김민철(저)
3세트 방태수(저) < 회전목마 > 박령우(저)
4세트 이병렬(저) < 아웃복서 > 어윤수(저)
에이스 결정전 < 만발의정원 >
*오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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