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이왼최핑에서 진행 중인 드림핵 서머 16강전에서 사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제동은 리퀴드 '마나' 그레고리 코민츠와 마이인새니티 정지훈과의 승자와 8강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세종과학기지'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선산란못 이후 맹독충과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진영을 공격을 들어간 이제동은 사샤의 수비에 막혀 별 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이제동은 '해비테이션스테이션'에서 벌어진 2세트에서는 운영을 선택했다.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이제동은 사샤의 바퀴와 저글링 찌르기를 막아낸 뒤 역습을 감행해 많은 이득을 챙겼다.
병력을 계속 추가한 이제동은 다시 한 번 공격을 감행했고 상대 진영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제동은 '회전목마'에서 계속된 3세트에서 1세트과 똑같이 맹독충과 저글링 찌르기를 감행했지만 사샤의 수비에 막혔다. 그렇지만 빠르게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한 이제동은 상대 두 번째 확장기지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승기를 잡았다.
대사촉진 업그레이드를 마친 저글링으로 사샤의 본진에 피해를 입힌 이제동은 추가 생산된 바퀴로 상대 진영을 장악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