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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팰컨스, 공식전 13연패 악몽 벗어났다

진에어 팰컨스, 공식전 13연패 악몽 벗어났다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가 나진 실드를 꺾고 1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진에어 팰컨스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롤챔스 서머 2014 B조 2경기 2세트에서 나진 실드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1점을 챙겼다.
그동안 진에어 팰컨스는 국내 프로 팀 중 최약체로 꼽혔다. 지난 롤챔스 스프링 2014에서 3전 전패, 6세트에서 모두 패했고 마스터즈에서도 6연패를 기록했다. 21일 첫 경기에서도 나진 실드에게 무너진 진에어 팰컨스는 공식전 1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그러나 진에어 팰컨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2세트에서 잘 성장한 나진 실드 '세이브' 백영진의 라이즈에게 휘둘리며 경기를 내줄 위기에 내몰렸지만 전투를 피하면서 성장에 집중했다. 어느 정도 아이템이 갖춰지자 진에어 팰컨스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투를 시작했다.

'락' 김희찬의 그라가스가 진영을 붕괴시켰고, 'XD' 이은택의 나미와 '갱맘' 이창석의 룰루는 '파일럿' 나우형의 코그모를 지키는데 열중했다. 그 덕에 나우형은 폭발적인 화력을 집중시켰고 결국 진에어 팰컨스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창석을 제외한 네 명을 교체,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한 진에어 팰컨스는 롤챔스 서머 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 준우승팀 나진 실드와 무승부를 기록, 리빌딩이 성공적임을 입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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