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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시즌2 결승 예고] 최연성 감독 "누가 이기든 성장하는 발판"

[WCS 시즌2 결승 예고] 최연성 감독 "누가 이기든 성장하는 발판"
"어윤수나 김도우 모두 한 차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은 28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시즌2의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저그 어윤수와 프로토스 김도우 가운데 한 쪽 편을 들지 않았다. 같은 팀끼리 결승전을 치르는데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연성 감독은 어윤수나 김도우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나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만 이야기했다. 개인리그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갖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를 지기 때문에 자세가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어윤수는 국내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 사상 처음으로 세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대기록이지만 세 번 모두 준우승을 차지한다면 어윤수가 한계에 봉착할 수도 있다.

2009년 프로게이머로 입문한 김도우는 데뷔 첫 결승전을 치른다. 큰 대회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번 8강과 4강에서 정경두를 잡아냈고 4강에서는 국내 최고의 테란 가운데 한 명인 진에어 조성주를 격파하면서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즌 결승전에 한 명만 올라갔을 경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두 명이 동시에 오르면서 선수들에게 연습과 준비를 모두 맡겼다. 전체 연습 시간에는 팀 훈련을 수행하고 오후 10시 이후, 또는 휴식일 연습에 대해서는 어윤수와 김도우에게 각각 자율권을 줬다.

최연성 감독은 "누가 이기든지 SK텔레콤 T1에게는 영광된 자리이며 우리 팀만의 축제다"라며 "어윤수, 김도우 모두 우승하면 좋겠지만 한 명에게 주어지는 자리인 만큼 우승자에게는 축하를, 준우승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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