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타2 인터내셔널4 총 상금이 27일 오후 1천만 달러(한화 약 101억5,700만원)를 돌파했다. 지난 5월10일 인터내셔널4 기록서가 공개된 직후 160만 달러부터 시작된 총 상금은 49일 만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다른 스포츠를 비교했을 때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PGA 챔피언십과 상금 규모와 똑같다.
밸브는 또한 기록서를 공개하면서 상금 규모에 맞게 도전 목표를 설정했는데 1차 목표인 13단계는 이미 달성했고 이번에 설정한 22단계까지 뛰어넘으면서 과연 단계를 더 늘릴지 관심거리다.
한편 인터내셔널4는 오는 7월8일 본선에 진출할 나머지 한 팀을 가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2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MVP 피닉스가 출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