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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PO 예고] 선봉 싸움서 진에어 우세

CJ 김정우(왼쪽)와 진에어 방태수.
CJ 김정우(왼쪽)와 진에어 방태수.
4라운드 결승으로 진출하는 마지막 교두보인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하는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는 저그 김정우와 저그 방태수를 각각 내세웠다.

김정우와 방태수는 이번 시즌 맞대결한 기록은 없다. 김정우는 진에어와의 정규 시즌 대결에서 테란 조성주를 두 번 만난 것이 전부이고 방태수는 CJ의 저그 신동원을 상대한 것 뿐이다.
맞대결한 적은 없지만 저그전 기록을 살펴보면 방태수의 우위가 점쳐진다. 김정우는 이번 시즌 저그전으로 인해 페이스가 어그러진 케이스. 2승9패로 시즌을 마감한 김정우는 저그전 성적이 1승4패로 매우 좋지 않다. 1승도 1라운드에서 IM 한지원을 제압한 것이어서 프로리그 기준으로 저그전 3연패를 달리고 있다.

방태수 역시 프로리그에서 저그전은 1승1패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개인리그인 WCS에서는 어윤수에게 패한 4강전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했다. 물론 세트 패배는 있었지만 최종 결과에서 승리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라운드 포스트 시즌은 승자연전으로 치러지기에 선봉의 역할이 그리 크지는 않다. 그렇지만 1세트에 내세운 선수가 승리할 경우 이후 세트에서 그려온 그림대로 선수들을 출전시킬 수 있다는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그렇기에 저그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김정우와 프로리그에서는 그다지 저그전에 대한 강점을 증명하지 못했던 방태수의 대결은 플레이오프 전체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매치업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4R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김정우(저) < 세종과학기지 > 방태수(저)
2세트 < 해비테이션스테이션 >
3세트 < 만발의정원 >
4세트 < 프로스트 >
5세트 < 회전목마 >
6세트 < 아웃복서 >
7세트 < 세종과학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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