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IEM 센젠 한국 예선에서 조성호는 C조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김성한을 2대1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서 KT 박숭을 제압한 조성호는 삼성 김기현과 KT 김대엽과의 경기에서는 2대0으로 제압했다.
김도욱은 D조에서 아시아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타테일 이원표와의 첫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김도욱은 서태희와 장현우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MVP 서성민을 2대0으로 꺾었다.
한편 오늘 벌어질 예정인 IEM 센젠 아시아 파이널은 한국예선에서 올라온 4명의 선수와 중국과 동남아시아 예선을 뚫고 올라온 4명, 초청 선수 8명이 모여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거기에서 3명의 선수가 중국 센젠으로 향하게 된다.
조성호는 아시아 파이널에서 윤명혁과 대결하며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에이서 이신형은 진에어 김도욱과 경기를 치른다. 남기웅은 CM스톰 김동현과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