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원이삭, 이재선 질식시키며 1킬!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19143643600_2014072119152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원이삭, 이재선 질식시키며 1킬!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19143643600_20140721191528dgame_2.jpg&nmt=27)
▶SK텔레콤 1대1 CJ
1세트 박령우(저, 6시) < 회전목마 > 승 이재선(테, 2시)
2세트 원이삭(프, 5시) 승 < 프로스트 > 이재선(테, 7시)
"테란은 1승의 제물!"
SK텔레콤 T1 원이삭이 CJ 엔투스의 선봉 이재선을 상대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승을 거뒀다.
원이삭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4강 1경기 2차전 2세트에서 CJ 엔투스 이재선을 맞아 완벽한 테란전 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1승을 거뒀다.
원이삭은 관문을 짓지 않은 상황에서 연결체를 가져갔다. 먼저 자원을 활성화시킨 원이삭은 추적자 6기를 생산, 이재선의 앞마당 입구 지역에서 농성을 펼쳤다. 이재선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벙커를 지었고 입구 쪽에 심혈을 기울이는 순간 원이삭은 차원분광기 한 기에 광전사 3기를 태워 견제를 시도했다.
이재선의 본진을 흔들면서 원이삭은 추적자를 추가 소환했고 테란의 입구에 지어진 벙커를 순식간에 파괴했다. 이재선이 세 번째 사령부를 9시 지역에 안착시키는 것을 추적자로 막은 원이삭은 전장에 거신을 합류시켰다.
거신의 열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원이삭은 이재선의 9시 확장 지역에서 전투를 지속했고 일꾼과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