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신동원, 원이삭의 불멸자 올인 저지! 올킬도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20130874259_2014072120134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신동원, 원이삭의 불멸자 올인 저지! 올킬도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120130874259_20140721201348dgame_2.jpg&nmt=27)
▶SK텔레콤 3대2 CJ
1세트 박령우(저, 6시) < 회전목마 > 승 이재선(테, 2시)
2세트 원이삭(프, 5시) 승 < 프로스트 > 이재선(테, 7시)
3세트 원이삭(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준호(프, 5시)
4세트 원이삭(프, 5시) 승 < 아웃복서 > 정우용(테, 11시)
"올킬 막았다!"
CJ 엔투스 신동원이 SK텔레콤 T1 원이삭의 올킬을 저지했다.
신동원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4강 1경기 2차전 5세트에서 SK텔레콤 원이삭의 불멸자 타이밍 러시를 막아내고 올킬 또한 저지했다.
신동원은 3개의 부화장을 건설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두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져가는 타이밍에 원이삭의 수정탑에 의해 애를 먹긴 했지만 원이삭 또한 불멸자 올인을 택했기에 신동원에게는 큰 무리가 없었다.
저글링을 활발하게 움직인 신동원은 원이삭의 불멸자가 치고 나오는 타이밍을 늦췄다. 차원분광기까지 생산하고 나서 불멸자 아케이드를 선택한 원이삭의 의도를 간파한 신동원은 바퀴가 아니라 히드라리스크를 생산하며 방어선을 구축했다.
원이삭의 러시 타이밍을 늦춘 신동원은 히드라리스크를 추가로 생산했고 차원분광기를 두드리면서 올인 러시를 막아냈다. 역공을 통해 원이삭의 앞마당을 두드린 신동원은 수비를 위해 돌아오던 상대의 차원분광기를 잡아냈고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