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한 DK의 즈청장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DK에서 활동했던 시간은 내 인생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며 "선수 생활의 끝을 함께해준 코치와 팬 등 많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도타 2세대 게이머로 평가받는 즈청장은 지난 2011년 독일에서 열린 디 인터내셔널1에서 이홈(EHOME) 소속으로 참가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래틀 스네이크, 통푸에서 활동한 즈청장은 지난 해 9월 DK에 합류했다. 즈청장의 DK는 이번 인터내셔널4에서 비시게이밍에게 패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LaNm' 즈청장의 은퇴를 시작으로 많은 팀들이 디 인터내셔널4가 끝난 이후 대규로 리빌딩을 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 도타2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