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삼성 김기현, 치즈 러시로 프로토스 연파! 세 시즌만에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416161919672_20140724161755dgame_1.jpg&nmt=27)
![[WCS] 삼성 김기현, 치즈 러시로 프로토스 연파! 세 시즌만에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416161919672_20140724161755dgame_2.jpg&nmt=27)
▶1경기 김유진 2대0 김기현
1세트 김유진(프, 1시) 승 < 폭스트롯랩 > 김기현(테, 7시)
2세트 김유진(프, 6시) 승 < 회전목마 > 김기현(테, 1시)
▶2경기 서성민 2대0 김준호
1세트 서성민(프, 11시) 승 < 회전목마 > 김준호(프, 1시)
▶승자전 김유진 2대1 서성민
1세트 김유진(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서성민(프, 7시)
2세트 김유진(프, 6시) < 회전목마 > 승 서성민(프, 10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서성민(프, 11시)
▶패자전 김기현 2대1 김준호
1세트 김기현(테, 1시) 승 < 만발의정원 > 김준호(프, 7시)
2세트 김기현(테,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준호(프, 11시)
3세트 김기현(테, 7시) 승 < 님버스 > 김준호(프, 11시)
▶최종전 김기현 2대1 서성민
1세트 김기현(테, 11시) < 님버스 > 승 서성민(프, 1시)
2세트 김기현(테, 11시) 승 < 회전목마 > 서성민(프, 1시)
3세트 김기현(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서성민(프, 11시)
삼성 갤럭시 칸 김기현이 김준호에 이어 서성민까지 프로토스 2명을 치즈 러시로 제압하면서 세 시즌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김기현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WCS GSL 시즌3 코드A 2014 48강 I조 최종전에서 서성민을 맞아 2, 3세트에서 치즈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2014 시즌 처음으로 WCS 본선에 올랐다.
서성민은 김기현의 의료선 견제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김기현이 땅거미지뢰를 의료선에 태워 프로토스의 본진과 앞마당으로 이동시켜 공격했지만 서성민은 병력과 광자과충전으로 막아냈다.
확장 타이밍을 늦춘 서성민은 김기현이 짜내기를 통해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는 공격 또한 거신과 불곰, 추적자로 방어해냈다. 김기현이 의료선 폭탄 드롭으로 전세를 바꾸려 했지만 서성민은 오히려 테란의 본진을 장악하며 승리했다.
2세트의 주인공은 김기현이었다. 앞마당 자원을 통해 의료선과 해병, 불곰을 확보하던 김기현은 서성민이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두 번째 확장을 확보하면서 자원력을 키웠다. 관측선으로 뒤늦게 확인한 서성민이 확장 기지를 따라가려 하자 김기현은 건설로봇을 대동해서 치고 나갔고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불곰과 해병, 의료선으로 서성민의 입구를 두드리건 김기현은 건설로봇을 대동해 공격을 시도했고 병력이 별로 없던 상대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