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대엽, 신들린 역장으로 방태수 제압! 3-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919341860188_2014072919345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신들린 역장으로 방태수 제압! 3-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919341860188_20140729193502dgame_2.jpg&nmt=27)
▶진에어 0-3 KT
1세트 김유진(프, 11시) < 아웃복서 > 승 이영호(테, 5시)
2세트 김도욱(테, 11시) < 프로스트 > 승 고인빈(저, 7시)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웠다!"
KT 롤스터 '더블 병기' 김대엽이 진에어 그린윙스의 폭주 기관차 김대엽을 상대로 환상적인 역장 활용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대엽은 방태수의 주특기인 상대 앞마당에 부화장 짓기를 허용했다. 탐사정 7기를 일찍부터 동원해 부화장이 완성되는 것은 막았지만 방태수가 곧바로 진화장을 지으면서 김대엽의 앞마당 확장 시도는 한 타이밍 늦춰졌다.
김대엽은 안정적으로 병력을 모으면서 방태수의 타이밍 러시를 막았다. 저글링과 바퀴로 몰아치려던 방태수는 김대엽의 역장 활용과 앞마당 건물 안쪽에서 막아내는 위치 선정으로 인해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12시 확장에 연결체를 안착시킨 김대엽은 추적자 중심으로 병력을 모아갔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파수기와 점멸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추적자를 모아 치고 나간 김대엽은 저글링 100기 이상을 확보하며 포위 공격을 시도하던 방태수의 병력을 맞아 완벽한 역장 활용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방태수가 저글링으로 둘러 싸려 할 때마다 역장을 쓰면서 수를 줄인 김대엽은 역장 안에 추적자를 배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