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그라가스는 '술통 굴리기'의 데미지가 미니언에게 70% 피해만 입히도록 조정됐고, 마나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었던 '취중 분노'는 이제 전 레벨 공통 30의 마나를 필요로 한다. 또 피해 감소 효과도 3초에서 2.5초로 줄었다. 라인전에서 끊임없이 '취중 분노'로 술을 들이키는 그라가스는 이제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탑, 미드 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룰루도 너프가 됐다. '반짝반짝 창'의 둔화 효과 감소율은 이제 주문력에 비례하지 않게 됐다. 또 초반 갱킹시 룰루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변덕쟁이'는 이동 속도 상승 효과 지속 시간이 전 레벨 공통 5초에서 3/3.5/4/4.5/5초로 조정됐다.
이 밖에 31일 한국 서버에 적용된 4.13 패치로 정글 3대장으로 불리는 리 신, 이블린, 엘리스의 힘이 줄었고, 원거리 딜러의 정점에 서 있는 코그모도 칼질을 피할 수 없었다. 게다가 브라움, 나미, 쓰레쉬도 너프됐다.
대회에서 자주 쓰이는 챔피언들이 대부분 하향된 가운데 4.13 패치가 대회에 적용된 후 밴픽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