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CJ 프로스트, SKT K 발목 잡을까

CJ 프로스트, SKT K 발목 잡을까
CJ 엔투스 프로스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을 노리는 SK텔레콤 T1 K의 꿈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CJ 엔투스는 2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아이티엔조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8강전에서 SK텔레콤 T1 K와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CJ 프로스트는 SK텔레콤 K와의 상대 전적에서 3대7로 크게 뒤처져 있다. SK텔레콤 K가 데뷔하던 시절부터 CJ 프로스트를 상대해서는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연승을 달렸다. 그러던 차에 지난 4월28일 열린 빅파일 NLB 스프링 4강전에서 CJ 프로스트는 SK텔레콤 K를 3대1로 꺾으면서 무너뜨렸다. CJ 프로스트는 여세를 몰아 NLB 우승을 밥 먹듯 하던 나진 소드까지 연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CJ 프로스트는 2014년에 열리는 시즌4 월드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다. 서킷 포인트 3위부터 6위까지가 경쟁하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할 기회가 사라졌다. 지금 당장은 7위에 랭크돼 있고 NLB 우승을 통해 75점을 더 추가할 수도 있지만 하위권에 내려가 있는 KT 롤스터 애로우즈가 최소 준우승을 확보한 상황이기에 CJ 프로스트보다 높은 순위를 따놓았다.

CJ 프로스트로서는 SK텔레콤 K의 발목이라도 잡아야 체면이 선다. 2012년 아주부 프로스트 시절 롤드컵 준우승을 달성했고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팀이라는 자부심은 이미 무너졌다. 이번 NLB가 2014 시즌 CJ 프로스트가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이기에 조금이라도 오래 살아 남아야 한다.
SK텔레콤 K는 롤드컵 직행을 노리고 있다. 삼성 화이트가 삼성 블루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SK텔레콤 K가 NLB에서 우승할 경우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CJ 프로스트가 SK텔레콤 K를 조기에 탈락시킬 경우 시즌4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한 위안과 시즌5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