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B조 경기에는 2명의 테란이 출전해 프로토스와 경쟁을 펼친다. 에이서 이신형과 진에어 김도욱이 주인공.
테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최근에 진행된 패치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땅거미지뢰의 방사 데미지가 올라가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저그전에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땅거미지뢰가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프로토스에게 땅거미지뢰를 활용할 것처럼 페이크를 쓴 뒤 해병과 불곰, 의료선 조합으로 전략을 풀어가는 것도 테란의 진출률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신형과 김도욱은 코드A를 통과하면서 이번 시즌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신형은 남기웅과 홍덕 등 2명의 프로토스를 상대로 인구수 150에 건설로봇을 동반한 치즈 러시로 두 명의 프로토스를 제압하면서 전성기 때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신형은 KT 김명식을, 김도욱은 SK텔레콤 정경두와 첫 경기를 펼친다. 듀얼 토너먼트 방식이기에 이신형과 김도욱이 만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프로토스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이신형과 김도욱이 땅거미지뢰가 상향된 패치 안에서 프로토스를 만나 어떤 방식의 해법을 내놓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