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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WEC 출전 동의한 적 없다"

협회 "WEC 출전 동의한 적 없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소속 게임단 선수들의 WEC 참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6일 소속 게임단 선수들이 중국에서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월드 e스포츠 챔피언십(이하 WEC)의 대진표에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각 게임단에 확인한 결과 참가 의사를 확정하지 않은 팀과 선수들까지 대진표에 포함되어 있었고 협회는 WEC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협회는 물론, 소속 게임단과 선수가 출전 동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WEC는 대진표가 확정된 듯 발표했기 때문이다.

협회는 "출전 의사를 정확히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WEC가 협회 소속 선수들이 마치 출전하는 양 대진표를 공개했다"며 "대회에 대한 정보 공유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한국 예선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WEC는 협회의 기본적인 정보 요청에도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다가 일부 게임단으로부터 협회를 통해서 정식으로 요청하라는 제안을 받은 WEC는 협회에 선수 출전에 동의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다. 협회는 절차에 따라 WEC 측에 해당 대회와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요구했으나 WEC는 이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협회는 WEC가 일방적으로 대진표를 발표하자 국제e스포츠연맹과 중국 내 e스포츠를 총괄하고 있는 중화체육총국의 도움으로 WEC에 대한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WEC는 중화체육총국으로부터 인정받지 않은 대회라는 점을 확인했고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협회는 "예전 중국에서 개최됐던 유사한 대회에 출전했던 협회 선수들이 상금 및 보상을 받지 못했거나 대회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 사항을 겪은 이후 선수들을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보호하기 위해 공식 루트를 통해 요청이 왔을 때에만 출전시키고 있다"고 방침을 설명했다.

WEC측은 7일 오전 협회 소속 선수들을 제외한 뒤 한국 지역 예선전 대진표를 다시 발표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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