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스텔스 '트레이스' 여창동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티엔조이 NLB 서머 2014 3~4위전 1세트에서 알리스타를 골라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알리스타가 상단 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 여창동은 경기로 알리스타의 무서움을 보여줬다. 초반 인베이드에서 점멸과 분쇄로 킬을 따낸 여창동은 '세이브' 백영진의 쉬바나와의 라인전에서 끊임없이 박치기와 평타 콤보로 상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방적인 딜 교환으로 라인전 우위에 선 여창동의 알리스타는 급기야 포탑의 공격을 맞으면서 솔로 킬을 내기까지 했다. 특히 여창동은 점화도 들지 않았고 백영진은 점화를 든 쉬바나였기에 더욱 놀라웠다.
최근 선수들은 상단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챔피언을 연구 중인데 그 중 하나인 알리스타가 여창동에 의해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톱 알리스타가 대회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다는 것을 여창동이 보여주면서 오는 16일 펼쳐질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도 알리스타가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