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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예고] 역대 통신사 PS 맞대결 결과는?

SK텔레콤 T1(위)과 KT 롤스터.
SK텔레콤 T1(위)과 KT 롤스터.
SK텔레콤 5대4로 미세한 우위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는 프로리그의 역사를 이끌어 온 양대 산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텔레콤은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이고 KT 롤스터 또한 2008년 이후 두 번의 우승컵을 안으면서 명가를 이루고 있다.
두 팀은 포스트 시즌에서 9번 만났다. 프로리그 원년인 2003년 KTF EVER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당시 동양 오리온)이 3대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올랐고 한빛 스타즈를 격파하면서 원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5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시즌1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은 전상욱, 박태민 등 이적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4대1로 KT를 물리치며 사실상 창단 첫 프로리그를 제패했다. SK텔레콤은 2005 시즌 통합 결승전에서 KT를 또 다시 만나 4대2로 격파하면서 2005 시즌 세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3년 동안 포스트 시즌에서 만나지 못했던 두 팀은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재대결했다. 이영호가 한창 맹위를 떨치던 시기였기에 KT가 4대3으로 승리했다. 또 09-10 시즌 결승전에서도 KT가 4대2로 승리하면서 창단 10년만에 프로리그 최종 결승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10-11 시즌은 두 팀이 한 번씩 우승컵을 나눠 가졌다. 위너스리그에서는 SK텔레콤이 저그 이승석의 깜짝 3킬에 힙입어 4대1로 승리했고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영호가 든든히 버티고 있던 KT가 SK텔레콤을 4대3으로 격파하고 마지막으로 웃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만으로 진행된 마지막 프로리그였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시즌1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이 앙갚음을 했다. 3대3으로 팽팽하게 흘러가던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김택용이 숙적 이영호를 꺾으면서 4대3으로 우승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두 팀은 포스트 시즌 맞대결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1라운드 결승에서 승자연전방식으로 맞대결을 펼쳤고 KT가 선봉으로 출전한 프로토스 주성욱이 올킬을 달성하면서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결과는 5대4로 SK텔레콤이 미세하게 앞서 있으며 매치업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전 결과에서도 SK텔레콤이 3대2로 1승을 더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KT의 통산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맞대결 일지
[프로리그 결승 예고] 역대 통신사 PS 맞대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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