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해당 선수들은 악의적 의도 혹은 금전적 이득 등을 목적으로 타인의 계정을 이용하진 않았으나 결론적으로는 타인의 계정을 이용한 대리 게임을 진행한 것과 동일한 행위라고 판단해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CLG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 라이엇게임즈에 한국 서버 계정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이엇게임즈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계정은 대회 서버에 국한됐고 CLG 입장에서는 솔로 랭크를 위해 한국 계정을 빌릴 수 밖에 없었다.
일단 CLG는 8월 8일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온게임넷-나이스게임TV에서 개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모든 공식 대회에 2년간 참가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CLG는 한국 서버에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 계정 제재는 해당사항이 없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CLG는 북미로 돌아간 후 5천 달러씩을 벌금으로 내야한다. 북미 LCS 규정에 따라 대리 관련 제재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형성 및 건강한 e스포츠 토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