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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욱-정윤종, 두 번째 자존심 대결

SK텔레콤 T1 정윤종(왼쪽)과 KT 롤스터 주성욱.
SK텔레콤 T1 정윤종(왼쪽)과 KT 롤스터 주성욱.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이 개인리그에서 두 번째 자존심 대결을 성사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시즌3 E조 경기에서 KT 주성욱과 SK텔레콤 정윤종이 동반 출격한다.
주성욱과 정윤종은 프로리그 결승전 3세트에 출전해서 정윤종이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SK텔레콤이 0대2로 뒤처져 있던 상황에 나선 정윤종은 주성욱의 거신 체제를 맞아 불사조 견제 이후 폭풍함을 생산하는 맞춤 전략을 선보이며 승리한 바 있다.

WCS로 무대를 옮긴 두 선수는 1차전에서는 맞붙지 않는다. 주성욱은 삼성 남기웅을, 정윤종은 진에어 이병렬을 상대한다. 만약 둘다 승리하거나 둘다 패해서 승자전 또는 패자전에서 맞대결할 수도 있고 엇갈린다면 최종전에서도 만날 수 있다.

KT와 SK텔레콤의 프로리그 이후 자존심 대결에서는 KT가 먼저 웃었다. 13일 열린 D조 승자전에서 김대엽과 김민철이 대결했고 김대엽이 2대0으로 이기면서 먼저 16강에 오른 것.
프로리그가 끝나면서 개인리그에 올인할 여건이 만들어진 두 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32강 E조
1경기 주성욱-남기웅
2경기 이병렬-정윤종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 오후 6시
* 곰exp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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