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진에어 이병렬, 조이기로 남기웅 격파! 주성욱과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420322652921_20140814203356dgame_1.jpg&nmt=27)
![[WCS] 진에어 이병렬, 조이기로 남기웅 격파! 주성욱과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420322652921_20140814203356dgame_2.jpg&nmt=27)
▶1경기 주성욱 2대0 남기웅
1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데드윙 > 남기웅(프, 7시)
2세트 주성욱(프, 5시) 승 < 니미버스 > 남기웅(프, 7시)
▶2경기 정윤종 2대0 이병렬
1세트 정윤종(프, 9시) 승 < 카딸레나 > 이병렬(저, 5시)
▶승자전 정윤종 2대1 주성욱
1세트 정윤종(프, 1시) < 만발의정원 > 승 주성욱(프, 7시)
2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주성욱(프, 5시)
3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회전목마 > 주성욱(프, 11시)
▶패자전 이병렬 2대0 남기웅
1세트 이병렬(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남기웅(프, 1시)
2세트 이병렬(프, 5시) 승 < 데드윙 > 남기웅(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을 질식사시키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병렬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시즌3 32강 E조 패자전에서 1세트는 히드라리스크로, 2세트는 군단숙주로 조이기를 성공하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이병렬은 1세트에서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조합으로 압박을 가했다. 남기웅이 12시 확장까지 이르게 가져갔기에 몰아치기에 들어간 이병렬은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에서 심대한 일꾼 피해를 입혔다. 제련소를 파괴하며 프로토스의 업그레이드를 저지한 이병렬은 살모사를 충원했다.
남기웅이 추적자 중심의 병력을 구성했기에 흑구름을 쓰면서 공격을 시도한 이병렬은 불멸자를 납치로 제거하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이병렬은 군단숙주로 남기웅을 조여들어갔다. 일찌감치 군단숙주를 확보했고 여왕을 활용해 점막을 늘린 이병렬은 남기웅의 확장 기지로 이어지도록 점막을 깔아 놓았다.
남기웅이 차원분광기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바퀴로 막아 놓은 이병렬은 공중 병력으로는 타락귀, 지상은 군단숙주의 식충과 가시촉수로 조여들어가면서 승리했다.
이병렬은 최종전에서 KT 주성욱과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