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SK텔레콤 어윤수, 6시즌 연속 16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520115425683_20140815201310dgame_1.jpg&nmt=27)
![[WCS] SK텔레콤 어윤수, 6시즌 연속 16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81520115425683_20140815201310dgame_2.jpg&nmt=27)
▶1경기 어윤수2대1 최성일
1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최성일(프, 1시)
2세트 어윤수(저, 5시) < 님버스 > 승 최성일(프, 7시)
3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회전목마 > 최성일(프, 1시)
▶2경기 박수호 2대1 송병구
2세트 박수호(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송병구(프, 11시)
3세트 박수호(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송병구(프, 1시)
▶승자전 어윤수 2대0 박수호
1세트 어윤수(저, 11시) 승 < 폭스트롯랩 > 박수호(저, 5시)
2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박수호(저, 7시)
"6연속 WCS 16강 진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6연속 WC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GSL 코드S 시즌3 32강 F조 승자전에서 박수호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시작부터 전략적인 플레이를 시도했다. 박수호가 앞마당에 부화장을 짓자 어윤수는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몰아쳤다. 맹독충을 박수호의 앞마당 지역에서 변태시킨 어윤수는 맹독충으로 일벌레를 대거 잡아내면서 일찌감치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 어윤수는 한 번의 판단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수호가 저글링으로 몰아치다가 맹독충으로 전환하자 어윤수는 건물로 입구를 좁히면서 수비해냈다. 역공을 펼친 어윤수는 박수호의 맹독충 4기에 의해 앞마당이 피해를 입었지만 저글링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박수호의 본진에 아무런 방어 병력이 없자 어윤수는 앞마당과 본진을 동시에 두드리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