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클럽은 지난 20일 펼쳐진 LPL 서머 2014 플레이오프에서 OMG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1, 2세트를 따내면서 승자조 결승을 눈 앞에 뒀던 로얄클럽은 '산', '쿨', '고고잉'이 버티고 있는 OMG의 뒷심에 결국 무너졌다.
로얄클럽의 기세는 계속 이어졌다. 윤경섭의 나미가 스킬 활용으로 상대 듀오를 계속 묶었고, '우지' 지안 지하오의 루시안이 하단 라인을 적극적으로 푸시했다. 또 바론 쪽에서 펼쳐진 난전에서 최인석의 카직스가 3킬을 휩쓸며 로얄클럽은 크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로얄클럽은 '쿨' 유 지아준이 택한 라이즈의 성장세에 중반 대규모 전투부터 패배를 거듭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로얄클럽은 32분경 펼쳐진 전투에서 상대 리 신을 먼저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유 지아준의 라이즈에게 쿼드라 킬을 허용했고, 바론까지 내주면서 결국 고개를 떨궜다.

패자조로 떨어진 로얄클럽은 서머 시즌 제패까지 갈길이 멀어졌다. 패자조에서 LGD를 제압한다 하더라도 다음 라운드에서 EDG와 OMG의 승자조 결승 패자와 경기해 승리해야만 최종 결승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