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SK텔레콤 T1 김도우가 32강에서 탈락하면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KT 롤스터 주성욱이 1번 시드를 부여 받았다. 이어 SK텔레콤 어윤수(GSL 랭킹 3위),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GSL 랭킹 4위), SK텔레콤 정윤종(GSL 랭킹 5위)가 순서대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시드권을 가진 선수들이 지명을 마치면 지명된 선수들이 원하는 선수를 지명한다. 이후 스네이크 방식을 통해 3, 4번째 속한 선수들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하면 16강 조 편성이 마무리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