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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SK텔레콤 프로토스 자존심 지킨다"

정윤종 "SK텔레콤 프로토스 자존심 지킨다"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팀의 명예를 걸고 개인리그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정윤종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경기에서 무너진 SK텔레콤 프르토스 라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격한다.
지난 시즌 SK텔레콤은 8강에 무려 4명의 선수를 올려 놓으며 개인전 최강임을 증명했다. 게다가 네 명 중 두 명이 프로토스 김도우, 정경두였고 정윤종과 원이삭 역시 WCS GSL 코드S 단골손님이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SK텔레콤이 최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SK텔레콤 프로토스 라인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우승자 김도우가 32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맛본 데 이어 정경두 역시 32강에서 김도욱, 이신형 등 테란에게 무너지며 32강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게다가 2일에 열린 경기에서 믿었던 원이삭마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지 못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원이삭은 조성주를 꺾어내긴 했지만 이신형과 김대엽에게 무너지며 최종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SK텔레콤 프로토스 가운데 현재 8강 진출을 꿈 꿀 수 있는 선수는 정윤종이 유일하다. 라이벌 KT 롤스터 프로토스가 주성욱, 김대엽 등 두 명이나 8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윤종 입장에서는 팀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8강에 올라야 한다.

과연 정윤종이 SK텔레콤 프로토스 라인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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