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5일 테란 이신형과 조중혁을 영입하고 김민철, 노준규와의 계약을 9월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신형은 26일 예정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4강전에서 진에어 김도욱과의 7전4선승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신형이 승리할 경우 어윤수와 이신형의 팀킬 대결이 결승전에서 성사된다.
어윤수는 지난 시즌인 WCS GSL 코드S 시즌2에서 같은 팀 동료인 프로토스 김도우와 결승전을 치렀고 2대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