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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테일 이선종 감독 "원이삭 쓸 수 없는 건 끔찍한 일"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
스타테일 이선종 감독이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의 프로리그 출전을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선종 감독은 13일 자신의 SNS에 "(원)이삭이가 임의탈퇴 신분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스타테일에 원이삭 카드를 쓸 수 없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이삭이가 나에게 프로리그 참가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며 "프로리그의 악동, 세리머니의 황태자, 마지막으로 스타테일에게는 없는 프로리그의 베테랑 선수가 용병으로 뛴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이런 훌륭한 선수를 쓸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한다.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끝으로 그는 "팬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약속 드리겠다. 프로리그에서 (원)이삭이와 같이 뛸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원)이삭이를 응원해달라. 꼭 최지성과 같이 스타테일과 요이 연합팀을 상위권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원이삭은 지난 9월 SK텔레콤 T1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닌 임의탈퇴로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의탈퇴자 신분이기 때문에 원이삭은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프로리그에 출전할 수 없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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