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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각 팀이 꼽은 프로리그 우승 후보

진에어 차지훈 감독
진에어 차지훈 감독
진에어 그린윙스가 8개 팀 선수, 감독들이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됐다.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미디어 데이에서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진에어를 가장 두려워하는 팀으로 꼽았다.
우선 CJ 엔투스 주장 조병세는 "최근 테란들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KT 테란보다 진에어 테란들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진에어가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처음으로 프로리그를 치르는 MVP 이형섭 감독도 진에어를 강팀으로 꼽았다. 이형섭 감독은 "우승은 우리가 해도 왠지 결승전 상대는 진에어가 될 것 같다"며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다 강해 상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최연성 감독 역시 진에어를 가장 두려운 상대로 지목했다. 최연성 감독은 "라운드 우승을 차지해야만 포인트를 획득해 최종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하기 어렵지만 진에어가 가장 강력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승후보로 꼽힌 진에어 차지훈 감독은 "우리를 강팀으로 꼽았지만 다들 자신의 팀이 우승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다들 예상대로 진에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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