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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개막] 사실상 '감독 겸 선수' 송병구의 선택은?

[프로리그 개막] 사실상 '감독 겸 선수' 송병구의 선택은?
2015 시즌 프로리그에서 주목해서 볼 인물은 삼성 갤럭시 칸의 플레잉 코치 송병구다. 코치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엔트리를 짜는 사실상의 감독이고 현역 선수 생활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갤럭시 칸은 2015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수석 코치였던 오상택이 일신상의 이유로 팀을 떠나면서 지도자 자리가 공석이 됐다. 선수들 중에서는 저그 에이스 신노열이 은퇴했고 테란의 양축이었던 김기현과 박대호가 외국팀 이적을 희망하면서 떠났다.
삼성은 그 자리를 송병구에게 맡겼다. 팀의 최고참인 송병구는 플레잉 코치 자격을 얻으면서 선수와 코치를 병행했다. 그러나 사실상 송병구는 플레잉 코치가 아닌 플레잉 감독이나 다름 없다. 송병구를 지도할 지도자가 팀에 없기 때문에 엔트리까지 직접 짜야 한다.

지난 16일 열린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사적인 자리에서 송병구가 받은 대부분의 질문은 "몇 경기나 뛸 수 있을 것 같냐"였다. 직접 엔트리를 짜야 하는 감독의 입장에서 실전에 자기 이름을 넣을 수 있느냐는 '고약한' 질문이다.

송병구는 "제 실력이 떨어져서 자주는 못 나올 것 같다"고 답했지만 "지난 시즌처럼 중반 이후에 컨디션을 찾는다면 에이스 결정전에도 내 이름을 넣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개인 연습을 해야 하고 후배들의 경기력도 봐줘야 하며 엔트리까지 짜야 하는 송병구가 2015 시즌 플레잉 감독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지도 관심사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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