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임진묵, 소닉 2회 우승자 박준오 연파! 16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416542125867_20141224165555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임진묵, 소닉 2회 우승자 박준오 연파! 16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416542125867_20141224165556dgame_2.jpg&nmt=27)
1경기 변현제(프, 1시) 승 < 신백두대간 > 이성은(테, 7시)
2경기 임진묵(테, 1시) 승 < 신백두대간 > 박준오(저, 7시)
승자전 변현제(프, 1시) 승 < 투혼 > 임진묵(테, 7시)
패자전 박준오(저, 11시) 승 < 왕의귀환 > 이성은(테, 7시)
▶최종전 임진묵(테, 7시) 승 < 블루스톰 > 박준오(저, 1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임진묵이 소닉 스타리그 2연속 우승자인 박준오만 두 번 잡으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임진묵은 24일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소닉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32강 B조 최종전에서 박준오의 초반 공격에 위태로운 순간을 맞이했으나 슬기롭게 극복하며 16강에 올랐다.
임진묵은 박준오의 초반 저글링 러시에 피해를 입으면서 어려운 승부를 펼쳐야 했다.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하기는 했지만 머린 숫자에서 부족함을 느끼면서 박준오의 뮤탈리스크 연타에 괴롭힘을 당했다.
임진묵은 터렛으로 막아냈다. 앞마당 곳곳에 터렛을 지으면서 방어진을 형성한 임진묵은 박준오의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몰아치기를 막아냈고 바이오닉 병력을 꾸역꾸역 모았다.
임진묵은 박준오가 시도하던 5시 지역 해처리를 특공대 병력으로 파괴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박준오가 럴커를 확보하면서 정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벙커 2개로 막아낸 임진묵은 사이언스 베슬과 탱크를 조합해 박준오의 확장 기지를 연파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